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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끝난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한 김아림은 지난 주 94위에서 이번 주 랭킹 30위로 랭크됐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이후 US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94위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역대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이다.
US오픈에서 준우승한 고진영(25)은 지난해 7월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주에는 2위 김세영(27)과 랭킹 포인트 격차가 0.31점에 불과했으나 이번 US오픈 결과로 둘의 차이는 0.97점으로 벌어졌다. 김세영은 이번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박인비(32)가 지난주 세계 랭킹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이어 한국 선수 중엔 김효주(25)가 9위, 박성현(27)이 10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에이미 올슨(미국)은 68위에서 29계단이 상승한 39위,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단독 4위로 밀려난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16위에서 13위로 순위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