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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파워풀엑스 본부장,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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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2. 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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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에 출마한 김동욱 파워풀엑스 총괄본부장
“대학농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의 김동욱 총괄본부장이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에 출마했다.

김동욱 후보는 “2018년 연맹 부회장으로 합류해 위기에 빠진 대학 농구를 위해 힘써왔다”며 “유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스포츠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침체된 대학 농구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2018년 전임 회장이 갑작스럽게 회장직에서 물러나자,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와 함께 3년간 실무부회장으로 연맹을 이끌었다. 임기 동안 열악한 연맹 제정을 위해 공약으로 내건 지원도 빠짐없이 이행하고, 대학농구 발전과 부흥을 위해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KBL에도 파워풀엑스에서 나오는 여러 제품을 지원,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도왔다.

김 후보는 “비 농구인이지만 지난 3년간 대학농구 실무 부회장으로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 대학 농구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질적인 대학연맹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연맹 재정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맹 제정을 위해 임기 내 협찬 등을 통해 1억5000만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개인 출연금으로 임기 내 1억5000만 원을 연맹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은 오는 18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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