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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성윤, 김미려 부부가 둘째 아들의 희소병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아들의 시력이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애가 자라면서 눈도 계속 커지니까 시력이 더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 시력보다 망막 박리가 안되는 게 더 중요한 거니까 그런 위로를 하셨다”고 말했다.
정성윤은 “태어나자 마자 병원에서 호출했다. 입천장에 구멍이 있다고 했다. 숨이 불안정하다더라”고 떠올렸다.
이밖에도 정성윤은 "유전적으로 몸에 콜라겐이 부족한 상태였다.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질환이다. 망막, 고막, 시신경 등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더라"라고 밝혔다.
김미려는 "부족하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야겠다. 사랑이 더 커지고 똘똘 뭉쳐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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