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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집계됐다/연합 |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 이후 최다 수치다.
이에 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병원들이 하나 둘씩 확진환자때문에 일부 기능에 제한이 생기거나 의료진 자가격리자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요양병원에서의 집단발병들도 계속 문제가 되구요. 의료체계가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나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국이나 유럽의 길을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요? 3단계 격상은 물론 이거니와 단계격상과 무관하게 시민들의 엄중한 상황인식과 철저한 거리두기가 중요합니다. 더 악화될경우 강제로 집 밖에 못 나오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으니..제발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3단계 격상 기준은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800~1000명 발생할 때로 최근 1주일 평균 확진자는 662명으로 집계됐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될 경우 전국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필수적인 시설 외 모든 다중이용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또한 실내·외 국공립 시설의 운영은 전면 중단되고 1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스포츠 경기와 관람도 중단된다. KTX나 고속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 시에는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
등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며 직장 근무의 경우 필수인력 외에는 재택근무 등이 의무화된다. 종교활동은 원칙적으로 1인 영상으로만 가능하며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