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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받았던 방혈 요법이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지워싱턴이 1799년 주치의에 의해 사망한 내용이 조명됐다.
앞서 조지 워싱턴은 은퇴 후 1799년 고열과 기관지 통증을 호소해 급성 편도선염을 진단받았다.
이에 워싱턴은 의사를 불러 자신의 피를 뽑았고 피부를 절개하거나 거머리를 이용해 피를 밖으로 흘려보내는 방혈(放血) 요법을 시행했다.
방혈은 병의 원인이 혼탁해진 혈액에 있다며 피를 뽑는 요법으로 한의학의 사혈과 비슷하다. 주로 고열 환자들에게 많이 권장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워싱턴은 방혈 치료를 통해 하루 만에 총 1350㎖에 달하는 피를 뽑았고 이틀 동안 더 진행된 방혈 치료로 인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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