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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 목숨 앗아간 ‘방혈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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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1. 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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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받았던 방혈 요법이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지워싱턴이 1799년 주치의에 의해 사망한 내용이 조명됐다.


앞서 조지 워싱턴은 은퇴 후 1799년 고열과 기관지 통증을 호소해 급성 편도선염을 진단받았다.

이에 워싱턴은 의사를 불러 자신의 피를 뽑았고 피부를 절개하거나 거머리를 이용해 피를 밖으로 흘려보내는 ​방혈(放血)​ 요법을 시행했다.

방혈은 병의 원인이 혼탁해진 혈액에 있다며 피를 뽑는 요법으로 한의학의 사혈과 비슷하다. 주로 고열 환자들에게 많이 권장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워싱턴은 방혈 치료를 통해 하루 만에 총 1350㎖에 달하는 피를 뽑았고 이틀 동안 더 진행된 방혈 치료로 인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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