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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 박지선 애도하며 남긴 심경글 “결국 새벽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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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1. 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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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뒤척이다 결국 새벽을 맞는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요즘.... 난 어떤길을 걷고 있는지 올바르게 가고 있는건지 그 끝엔 가볍게 어깨 감싸주는 누군가의 위로가 기다리고 있는건지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고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는지 깊이 생각하게 하는 새벽 하늘이다. 하루가 시작이다 또 다시"라는 글과 함께 새벽 도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전날 홍석천은 SNS를 통해 "정말 착한동생이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편히쉬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추모했다.

한편 박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의 부친은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때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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