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0세 이상은 이달 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951년 1월 1일~1958년 12월 31일 출생자인 만 62~69세의 경우 26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2세 이상의 무료 접종 대상자는 총 1058만명이다.
질병청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행 초기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를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을 때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며 “혼잡을 피하고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시행 초기 며칠은 가급적 피하고,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이나 국민건강보험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재 독감 백신 전체 유통량은 2898만도즈로, 전년(2391만도즈) 대비 507만도즈 증가했다. 전날 기준 출하 승인이 완료된 독감 백신 총량은 2929만도즈이며, 수거·회수량 106만도즈를 제외한 국가 조달 물량 백신은 1218만도즈다.
한편 일부 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제기되고 있다. 질병청은 지역 보건소가 의료기관별 독가 백신 공급 내역과 접종 현황 등을 질병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파악해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적극 안내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