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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추가 마련…수출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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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9.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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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업계 간담회 (1)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추진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수산물 수출업체, 수출지원기관, 해외무역지원센터와 영상간담회를 열고 수산물 수출 확대방안을 확정했다.

먼저 해수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조미김, 참치캔, 어묵 등 가공품에 대해 다음주부터 개설 예정인 온라인 K-씨푸드 전시관을 통해 제품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영상 상담회를 병행해 연내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가공품 선호 확대로 수출 증가 가능성이 있는 마른김, 참치 등도 원물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의 대형 수입상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판촉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수산물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시장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온라인 식품 소비가 활발한 중화권은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등으로 비대면 판촉사업에 집중하고, 대부분의 수입상이 권역 내 여러 국가와 거래가 활발한 구조인 아세안 지역의 경우 글로벌 한인상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판촉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미국 시장의 경우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을 활용한 풀필먼트 서비스, 실시간 방송 등을 활용한 판촉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세계적으로 비대면 유통시장을 활용한 소비 일상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효과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수출 업계와 협력해 해외시장에서 한국 수산물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K-씨푸드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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