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9625억원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 200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배달음식과 간편조리식, 건강보조식품, 쌀·과일 등 신선식품 거래가 늘면서 음식서비스(1조3780억원)는 66.3% 급증했다. 음·식료품(1조5987억원)이 46.7%, 농·축·수산물(4621억원)이 72.8% 증가했다. 생활용품(1조2201억원)과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570억원)도 각각 48.0%, 63.4% 늘었다.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7779억원)와 문화 및 레저서비스(630억원)는 각각 51.6%와 67.8% 감소했다.
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실내활동 위주의 상품군과 음·식료품, 음식서비스 등이 증가했다”며 “반면 여행·교통·문화·레저는 줄었다”고 설명했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몰 거래액은 27.2% 증가했으나 온·오프라인병행몰 거래액은 3조3923억원으로 7.6% 감소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8조7833억원으로 21.2% 증가해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비중은 67.8%로 1년 전보다 3.1%포인트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