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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사기 및 재산국외도피(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빗썸의 지난 5~7월 평균 접속자 규모는 411만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청 등에 따르면 이 의장은 김병건(57) BK그룹 회장과 함께 2018년 10월 빗썸을 매각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으나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XA 투자자들은 코인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빗썸이 BXA 토큰을 발행한 것처럼 여겨지도록 홍보를 해 피해를 입었다며 이 의장과 김 회장을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BXA 코인 상장 이슈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