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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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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9. 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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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713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0만5000원∼13만5000원이다.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다음 달 5~6일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이며, 주관회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빅히트는 방시혁 의장이 지난 2005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대표 아티스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있다.

빅히트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0억원, 영업이익은 498억원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그동안 콘텐츠와 팬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비즈니스 다변화와 플랫폼 혁신을 이뤄냈다"며 "자체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레이블과 비즈니스, 팬덤을 집약하는 '빅히트 생태계'를 구현했고, 강력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아티스트 IP 확장 및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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