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한화종합화학의 IPO를 준비하기 위해 외국계 증권사 등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한화그룹이 한화종합화학을 상장시키려는 건 지난 2015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종합화학(현 한화종합화학)을 인수할 당시 2021년까지 상장시키기로 약속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당시 양측은 ‘2021년 4월까지 한화종합화학을 상장하겠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시킨 바 있다.
한화종합화학의 상장 계획에 따라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김동관·동원·동선)이 지분을 보유한 에이치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솔루션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한화에너지가 한화종합화확의 지분 39.1%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종합화학의 상장에 따라 에이치솔루션의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RFP를 보낸 건 맞지만, 세부 일정이나 규모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