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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서 나문희가 정일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늦망주’ 특집으로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스페셜MC로 출연한 정일우는 “데뷔작이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지금까지도 이순재 선생님과 나문희 선생님은 찾아뵙고 계속 연락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문희는 “내가 아픈 적이 있었다"며 "대상포진에 걸렸었다. 근데 일우가 고기를 잔뜩 사서 우리 집으로 보냈다. 정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또한 “일우가 연극을 했는데 초대를 받았다. 근데 못 갔다"라며 "조만간 미국에 있는 딸에게 가야해’라고 했다. 일우가 ‘미국에나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정일우는 “삐친 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몸이 안 좋으셨으니까 괜히 오래 앉아계시면 안 좋으실 것 같아서 잘 다녀오시라고 했던 거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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