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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문성혁 장관, 31일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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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7.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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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31일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해양수산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지역을 방문한다.

30일 해양수산부는 문 장관이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특별히 21세기 해양과학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과 함께 개최된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늦춰지고 행사 규모도 대폭 축소됐다.

이날 문 장관은 관동팔경 ‘월송정’ 일대에 조성되는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도 격려한다.

해수부는 2017년 완도, 태안, 울산, 경남 고성 등 4개소를 해양치유산업 거점으로 선정하고, 우리나라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특화 해양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치유산업은 건강·휴식·치유를 함께 하는 웰니스 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동해안권 최대 마리나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 후포항을 방문해 후포 거점형 마리나항 및 연안항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마리나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공모를 통해 울진 후포를 비롯해 창원 진해명동, 안산 방아머리, 여수 웅천, 부산 해운대, 당진 왜목 등 전국 6개소를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추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울진 후포는 러시아, 일본과 인접하고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제적 마리나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해 6개소 중에서도 가장 먼저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해에 방파제, 호안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2021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여러 상황이 어렵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남은 공정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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