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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공조가 절실하므로, 양국이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모르노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노하우를 좀 더 자세히 알기 원한다”면서 방역정책이 효과를 거두게 된 주요 요인 등에 대해서 문의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K-방역 성공요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거의 100% 착용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협조”라며 “이를 통해 봉쇄조치 없이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르노 장관은 효과적인 K-방역 모델을 높게 평가하며 모범적인 방역대응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과 한국 정부가 실시한 경기부양책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초기 단계부터 봉쇄조치는 취하지 않고 필요한 이동을 보장해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취해 왔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단계별 지침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응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한국은 소상공인 피해지원, 피해기업 지원, 금융시장 안정, 고용안정 등에 GDP 대비 14.4% 수준인 총 277조원 규모의 적극적인 경기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