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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비교했더니… 음질은 하만카돈, 음량는 소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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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6. 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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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비교
자료 제공=한국소비자원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피커가 최대로 낼 수 있는 음의 크기는 소니 제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 내장형) 8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평가 제품은 뱅앤올룹슨(베오플레이 P2), 보스(사운드링크 미니2 SE), 브리츠(BZ-JB560), 소니(SRS-XB41), 엠지텍(락클래식 Q80+), 제이비엘(차지4),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 LG전자(PK7)다.

평가 결과 하만카돈 제품이 음향품질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인 엠지텍 제품은 해외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보스, 제이비엘 제품과 음향품질 측면에서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스피커가 최대로 낼 수 있는 음의 크기인 음압레벨은 소니 제품이 98데시벨(㏈)로 가장 높았고 뱅앤올룹슨 제품이 77㏈로 가장 낮았다.

연속 재생시간 평가에서는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일정한 크기의 소리를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11배 차이가 있었다. 소니 제품의 연속재생 시간이 25시간 56분으로 가장 길었고 뱅앤올룹슨 제품은 2시간 12분으로 가장 짧았다.

재생을 위해 사용자가 충전하는 시간은 제품 간 최대 3배 차이가 나타나 재생효율성이 달랐다. 뱅앤올룹슨 제품이 1시간 23분으로 가장 짧았고 하만카돈 제품이 4시간 26분으로 가장 길었다.

무게는 뱅앤올룹슨 제품이 270g으로 가장 가벼웠고 LG전자 제품이 2990g으로 가장 무거웠다.

동작 중인 제품이 정전기에 노출됐을 때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전기 내성은 모든 제품에서 이상이 없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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