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26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2억9000만 달러(-15.3%) 감소했다. 해외직접투자액이 감소한 것은 2018년 1분기 27.9% 감소 이후 2년 만이다.
같은 기간 총투자액에서 투자회수액을 뺀 값을 뜻하는 순투자액도 10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28억6000만 달러(-21.4%) 줄었다.
전 세계적인 수요 위축에 제조업 직접투자액이 55.4% 급감한 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가 하락과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에 금융·보험업 직접투자도 31.3% 감소한 36억 달러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은 연초 유럽, 북미지역에서 대형 부동산 투자가 이뤄지며 23.9% 늘어난 2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가스 공급업(15억 달러)은 공기업의 캐나다 액화플랜트 투자로 694.0%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투자액이 35억8000만 달러로 7.1% 감소했다. 이어 캐나다(13억7000만 달러), 케이만군도(10억8000만 달러), 싱가포르(8억6000만 달러), 베트남(7억9000만 달러)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