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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최예나 청각장애인 부점장,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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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4.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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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일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최예나 스타벅스 부점장이 커피를 제조하고 있다.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각 장애인 파트너 최예나 부점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복지상’에서 장애인 인권분야 장애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이를 지원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최 부점장은 2015년 스타벅스 장애인 공채 바리스타로 입사해 2018년 3월 부점장으로 승격했다. 현재 장애인 파트너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가 결합된 ‘더종로R점’에서 근무 중이다. 2017년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또한 청각장애는 서비스업에 맞지 않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자 매일 발성과 발음 연습을 통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 부점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대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배려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더 많이 경험하고 배워 편견을 깨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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