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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89명…위중 환자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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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3.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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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이상 환자에 20대 1명·40대 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중에서 상태가 ‘중증’ 이상인 환자는 89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태가 위중한 환자는 61명이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89명이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 중에서 중증 단계가 28명, 위중 단계가 61명이다”고 밝혔다.

위중 단계 환자 중에서 20대가 1명, 40대가 1명으로 확인됐다. 곽 팀장은 “어제 중증 단계로 파악됐던 20대 1명은 오늘은 아래 단계로 호전된 상태”라며 “현재 중증 단계 이상의 20~40대 환자는 총 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위중’하다고 본다. 에크모는 환자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제대로 안 될 경우, 환자의 몸 밖으로 빼낸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비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의미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8897명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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