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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 증가…21일 신규 확진자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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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3. 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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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제공=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21일)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3%는 해외 유입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98명 중에서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15건으로 15.3%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 중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경우가 8명이고, 미주 5명(미국 3명, 캐나다 1명, 콜롬비아 1명), 필리핀 1명, 이란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증가로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공항 등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환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날 하루 동안 11명이 증가했다.

22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97명인데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되는 경우는 총 123명이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는 능동감시를 수행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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