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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7세 사망자의 마지막 검사에서 미결정 반응이 나온 이유는 한 번의 검사에서 실수 또는 잘못이 있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며 “영남대 병원에서 진행한 다른 검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본 결과 다른 문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실험실 내 다른 오염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규명됐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검사 과정이나 실험 과정에서 오류나 잘못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체계적으로 발생하거나 구조화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원 방대본 진단검사관리총괄팀장은 “질병관리본부와 진단검사관리위원회가 현장실사와 환경평가를 통해 영남대 병원의 검사 장소·장비를 재점검했다”며 “그 결과 오염제거를 확인했고 검사 재개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영남대병원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