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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용량 생필품 구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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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3.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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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클럽, 대용량 생필품 할인 (1)
12일 홈플러스 서울 목동점에서 모델들이 대용량 생필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필품도 대용량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2월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창고형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 대비 227% 신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수도 243%나 늘었다. 일반적인 온라인몰보다 배 이상 높은 신장률인 데다, 1월 설 명절 특수를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신선식품 매출은 328%, 간편식을 포함한 가공식품은 196% 증가하며 먹거리가 전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집밥 수요 증가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구비해 두려는 고객들이 대용량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창고형 온라인몰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더클럽’ 온라인몰에서 대용량 식재료와 간편식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최근 온라인 배송 지연 사태를 대비해 20개 스페셜 전 점포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직접 수령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전개한다. 픽업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고객이 언제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핵심 대용량 생필품 물량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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