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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청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눈높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양전문가 집단이 되야 한다”며 “모든 활동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청장은 “해경은 그동안 구조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왔다”면서도 “구조·안전 인프라를 더 고도화하고, 선진 수색·구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 국민들이 편안하게 바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청장은 기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을 건너뛰고 2계급 승진해 치안총감인 제17대 해경청장에 임명됐다. 해양경찰법이 시행한 이후 첫 해경 출신 청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