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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청년고용률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작년 43.5%까지 올랐다. 청년 임금근로자 중에서 비정규직 비율은 40.4%로 1년새 5.8%p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9’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18~2019년 중앙행정기관 등에서 만들어지는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해 수록한 자료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9’에 따르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 기준 전체 가구의 29.8%인 약 599만 가구다. 전체 가구 중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10년 40.4%에서 2013년 39.5%로 감소했다가 2014년부터 지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43.5%까지 올랐다. 2019년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9%로 2018년 60.7%에 비해 조금 증가했다. 이 중 남성고용률은 71.2%, 여성고용률은 51.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청년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2013년 34.0%에서 2019년 40.4%로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전체 비정규직 비율(36.4%)보다 약 4.0%p 높다.
맞벌이 부부 등의 관심이 큰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비중이 증가해 2018년 기준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2018년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2017년 71.2%에 비해 1.6%포인트 증가했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2019년 국가 사회복지·보건 분야 지출은 161조원으로 국가총지출의 34.3%를 차지했다. 2010년 이후 평균 증가율은 8.9%로 국가총지출 증가율인 6.1%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한국의 공공사회지출은 2018년 11.1%로 OECD 전체 평균 20.1%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10년(2005∼2015년) 증가율은 11.0%로 OECD 평균 5.3%보다 2배 높았다.
이 통계책자는 정부, 공공기관, 국회 등 500여 기관에 배부되며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책자에 수록된 사회보장 통계는 분야, 영역, 생애주기 및 소관부처별로 사회보장통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사회보장위원회, 보건복지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이달 31일부터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