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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 보면 김(5억8000만 달러)과 삼치(5592만 달러) 등의 수출액이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0.3%, 65.7% 늘면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급성장을 이어가며 2017년부터는 3년 연속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참치를 밀어내고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굴(7668만 달러·11.5%)과 어묵(5503만 달러·13.0%)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김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중국(5억2000만 달러)이 33.8%, 미국(3억 달러)은 6.9% 수출이 늘어났다. 반면 최대 수출 국가인 일본(7억3000만 달러)은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국가 전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산업계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의 수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수산물 수출성장세가 지속돼 국가 전체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