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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수산물은 다른 식품에 비해 쉽게 부패될 수 있어 유통과정에서 신선도 유지와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수부는 유통의 출발점인 산지 위판장부터 소비지 전통시장까지 수산물 유통·판매 시 점검하고 지켜야 할 사항들을 매뉴얼로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매뉴얼은 유통 단계별로 △산지위판장·도매시장 양륙장·선별 경매장·하역장 등 작업구역에서 위생·온도 관리사항 △제·저빙시설과 냉장·냉동창고 운영 기준 △냉동·냉장차량 운영기준 등을 담고 있다.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에는 △개인 위생관리 △진열대·수족관·칼·도마 등 도구 관리 △보관·저장·진열·손질 등 작업 관리 △환경관리 등 내용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내달 최종 확정된 매뉴얼을 발간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매뉴얼 2종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