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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연한 자본정책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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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12. 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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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2일 KB금융에 대해 4분기 NIM의 약세에도 견조한 대출성장이 이어지고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KB증권의 4분기 NIM은 약세가 이어지나 견조한 대출성장으로 만회해 순이익은 6011억원으로 컨센서스 588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상여금의 연중 분산, 연말 희망퇴직 규모 축소로 올 4분기에는 계절적 비용 증가 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타행 대비 마진 하락 폭이 크지 않고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개선으로 연결이익은 3조5000억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KB금융은 최근 자기주식의 8% 수준인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월등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배당성향 제고, M&A,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유연한 자본정책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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