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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유통분야 공정 거래질서 확립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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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11. 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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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켓컬리' 물류현장 방문… 유통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조성욱 중기중앙회 간담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센터를 찾아 유통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제공=공정거래위워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유통분야에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유통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통분야에) 판매대금을 늦게 지급한다든지, 상품을 부당하게 반품하고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을 강요하는 행위들이 일부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 분야에서 불공정행위 경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판매촉진비용 전가 문제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제정한 ‘온라인 분야의 판매촉진비용 부담전가 위법성 심사지침’ 내용을 유통업계에 홍보·교육해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촉진행사 비용의 공정분담 원칙이 확립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위원장은 “유통시장 참여자의 합리적 선택을 통해 자율적 시장규율 메커니즘이 작동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가 시장에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며 “그간 공개해 온 판매수수료율뿐만 아니라 물류비·판매장려금 등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제반 비용이 투명하게 드러나게 해 불공정한 비용 전가 행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유통분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현재 오프라인 업태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공정거래협약 체결 제도’가 온라인 채널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평가기준을 신설하고 그 도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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