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경영 패러다임을 ‘M&A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수익성’, ‘현금흐름’으로 전환하고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며 “핵심은 가공식품의 수익성 향상과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가공식품은 수익성이 낮은 SKU(제품가짓수) 감축에 들어갔다”며 “3분기까지 619개의 SKU를 감축했고 연말까지 400여개를 추가로 줄일 계획으로, 감축 후 1년 이내에 수익성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유휴 자산 유동화, 수익성 중심의 운전자본 관리, 투자 최소화, 해외 자회사 외부 자본 조달 확대,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 등으로 차입금을 줄일 계획”이라며 “비상 경영으로 2020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