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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분말 등 어촌특화상품… 친환경 식품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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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8.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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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 전복 분말
해남 송호마을의 전복 분말 제품 / 제공=해양수산부
어촌특화상품인 전복·조개 분말이 친환경 식품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해양수산부는 조개류 가공식품 2종이 29일부터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고 있는 ‘자연드림’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자연드림에 입점하는 조개류 가공식품은 해남 송호마을의 전복 분말과 여수 안포마을의 조개 분말 제품으로 어촌마을에서 생산된 원물을 활용해 지역업체에서 가공됐다.

이들 상품은 지난해부터 자연드림과 공급협상을 진행했고, 아이쿱 생협의 36가지 친환경 식품 검사를 통과해 지난달 입점이 확정됐다. 이는 외부에서 개발한 상품이 아이쿱 생협의 검사를 통과해 입점한 최초의 사례다.

해당 제품은 자연드림 전국 매장(온라인 포함)에 연 2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며, 약 8000만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묘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조개류 가공식품의 친환경 매장 진출은 어촌마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어촌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한 사례로 향후 어촌특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시·도별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어촌마을별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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