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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비자신뢰대상] 현대백화점, 면세점 성공적 오픈…미래 사업 적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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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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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유통채널부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홈쇼핑·이커머스·헬스&뷰티(H&B)·가전매장·자체브랜드(PB) 등 8개 분야다.

백화점 부문 금상을 받은 현대백화점은 2016년 12월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삼성동에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은 ‘PASSION VISION 2020’의 달성을 위해 기존사업 분야인 유통·미디어·종합식품·B2B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 및 미래 성장사업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형마트 부문의 이마트는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에서 대형마트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면서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점의 경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일렉트로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등 소위 돈이 되는 전문점은 출점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높이고, 상시적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압도적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편의점 부문의 CU는 1990년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PB상품과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해 입지별·지역별 점포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접목하고 있다.

홈쇼핑 부문의 롯데홈쇼핑은 중장기 비전 ‘비전 2025’를 통해 홈쇼핑 채널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꾸준히 단독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방송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이다.

이커머스 부문의 쿠팡은 2015년 국내 이커머스 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 지난해 4조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B 부문 올리브영은 자유로운 쇼핑 공간과 다양한 체험 공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구성을 통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전매장 부문의 롯데하이마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경계없이 소비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PB부문의 노브랜드는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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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부문은 종합식품회사·제과·빙과·라면·음료·유제품기업·가정간편식·샘물 등 8개 분야다.

대상은 종합식품 브랜드인 ‘청정원’과 ‘종가집’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자연재료 조미료 ‘맛선생’ 등의 조미료류, 식초·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제과 부문의 오리온은 웰빙 트렌드에 부응하는 ‘닥터유’ ‘마켓오’ 뿐 아니라 포카칩 등 꾸준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빙과부문의 롯데제과는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 연구와 설비 투자, 영업력의 강점을 기반으로 신규 아이템 개발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라면 부문의 오뚜기는 ‘진라면’이라는 히트 상품에 이어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올해 6월 기준 24.8%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음료부문의 빙그레는 ‘아카페라’ ‘따옴’ 등으로 페트 형태의 커피 시장과 냉장주스 시장 이슈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 출시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
유제품 부문의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발효홍삼 브랜드를 내놓으며 유산균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가정간편식부문의 CJ제일제당은 다양한 HMR 제품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에는 ‘생선구이’ 제품까지 선보이는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샘물 부문의 농심 백산수는 대표적인 생수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했다.

주류 부문에서는 소주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국산 맥주브랜드에서 카스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참이슬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영·호남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등 세분화한 브랜드로 맥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위스키부문에서는 골든블루가 금상을 수상했다.

외식 부문에서는 파리바게뜨가 베이커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에 론칭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커피전문점 부문의 스타벅스는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햄버거·피자 부문의 롯데리아는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꾸준한 경영 혁신과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설화수
설화수
화장품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프리미엄 화장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설화수는 1966년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해 50여 년간 한방 원료와 현대 피부과학 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올해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등 기존 스테디셀러의 변화에도 힘을 쏟았다.

생활용품 부문 금상을 차지한 애경산업은 비누·세제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주요 브랜드로는 케라시스·2080치약·트리오·샤워메이트·스파크·루나·포인트 등이 있다.

패션 부문 수상은 의류 브랜드·SPA(제조유통일괄형)로 나뉜다. 의류브랜드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LF는 마에스트로·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라푸마·이자벨 마랑·레오나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성복 및 잡화를 제조·가공·판매하고 있다. LF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읽고 트렌드를 선도하며 착의하는 패션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랜드의 스파오는 SPA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스파오는 2009년 론칭한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고품질·가성비·한국형 베이직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갖고 기본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일본 및 유럽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SPA 시장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로는 최초로 연 매출 32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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