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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Q 전지부문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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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8. 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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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전지부문이 흑자전환하며 턴어라운드에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2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357억원으로 9% 하향한다”면서도 “전지부문은 흑자전환하며 과도기적 일회성 손실구간은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무역분쟁으로 경기민감 제품군인 ABS, PS 등의 시황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된 것과 10월 초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환경을 위해 중국 공장 전반에 걸쳐 가동률을 조정할 수 있는 점도 석유화학 시황에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가와 기업가치를 좌우하는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19억원에서 519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며 “ESS사업이 정상화되고 자동차 전지 생산설비의 수율이 4분기 90% 이상 도달하며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형전지는 소형공구, 이륜차, 전기자전거에 이어 테슬라향 수요도 대폭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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