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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마늘 가격 폭락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마늘 가격 정상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피마늘(10㎏)의 도매 가격은 3만898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가격 하락폭이 큰 이유는 올해 마늘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마늘 재배 시기에 평온했던 날씨로 작황이 좋았고 지난 수 년간 마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마늘 재배 농가들이 늘어난 것도 생산량 확대의 한 원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8만 8000톤으로 추정되며, 평년 대비해서는 약 2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100원에 판매하는 피마늘 행사의 준비 물량은 총 60톤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는 “마늘 시장이 풍년이지만 넘쳐나는 재고로 눈물짓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통마늘 구매 수요를 크게 높여 마늘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에도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