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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 ‘펫(애완동물) 클래스’에는 약 20여명의 투숙객 및 호텔 이용자들이 모였다.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의 행동에 대해 설명해주고 질문에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객들은 호텔에서 준비한 간단한 다과를 즐기고 질문도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스를 즐겼다.
이는 레스케이프 호텔이 투숙객 및 레스토랑 이용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의 일환이다. 최근 유행하는 살롱 문화를 도입해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레스케이프 호텔은 객실과 레스토랑에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 호텔’로 알려져 있어 애견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탔다.
이날 클래스에 참여한 한 고객은 “호텔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다가 평소에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유명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애완동물 외에도 음악·책·커피·와인·칵테일·플라워·뷰티 등 총 10가지 테마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호텔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레스케이프만의 살롱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투숙객 및 레스토랑 이용 고객들은 제공받은 쿠폰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이 호텔 이용일자와 동일하지 않더라도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호텔 재방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펫 클래스 외에도 조현철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클래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진행된다. 격주 화요일에는 헬카페 바리스타 임성은 대표와 함께하는 핸드 드립커피 클래스, 격주 토요일에는 마크다모르 바텐더와 함께하는 칵테일 클래스 등이 열린다.
호텔 관계자는 “이 클래스들은 취향을 공유하는 2040 세대들의 사교의 장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