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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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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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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S&T모티브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T모티브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523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S&TC 매각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가율은 50.3%에 달한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부품 사업 중 모터 부문 매출이 865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갔고, 친환경차용 모터가 50.9%, 파워트레인용 모터가 15.4%씩 성장했다”며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는 전기차용 드라이빙 유닛 매출도 194억원으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성장한 주력 제품군 중 오일 펌프, 파워트레인 모터, 드라이빙 유닛 등은 수출로 잡히는 비중이 크다”며 “원·달러 상승의 수혜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부문의 환율 효과를 단순 계산해보면 매출 중 최대 80억원 내외의 개선 효과가 추정된다”며 “ 하반기는 볼륨 모멘텀이 확대(주요 고객사 전기차 신차 출시)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환율 환경까지 겹쳐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비주력 자회사(S&TC) 매각으로 주력 사업부(친환경차용 부품 및 오일 펌프)에 대한 집중도가 올라가 올해 자동차 사업부 매출은 9305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력 완성차 고객사들 전기차 신차 출시 또는 전용 플랫폼 발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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