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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인 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체포돼 다음 해 7월 8일 순국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날 추모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의원, 최수봉 의사 유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남면 마산리 인근 영화고등학교, 상남·초동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날 추모제를 주관한 김병기 성균관유도회 밀양지부 상남면지회장과 박용건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장은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최수봉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