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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싱싱…이마트, ‘국산의힘 스마트팜 딸기’ 3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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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04.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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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딸기
이마트 스마트팜 딸기
이마트가 딸기 시즌 막바지인 5월에 제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딸기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성수점·자양점·동탄점 등 전국 50여개 매장에서 전북 김제산 ‘국산의힘 스마트팜 딸기(750g)’를 행사카드 결제시 정상가 9480원 대비 30% 할인된 663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스마트팜 생산으로 겨울 제철 수준의 선도·경도를 지닌 딸기를 선보일 수 있어 딸기 시즌 막바지인 5월에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전라북도 김제는 논산·밀양·진주·산청 등 전통적인 딸기 주산지에 비해 유명하지 않지만 스마트팜을 통한 딸기 생산에 있어서만큼은 독보적이다.

높이 6m가량의 대형 온실을 갖춘 연동하우스는 스마트팜 구현에 유리하고, 작업동선이 짧아 손이 많이 가는 작물에 적합하다.

김제 스마트팜에서는 국산 마그마, 네덜란드의 프리바(Priva), 홀티맥스(Hortimax) 등 환경제어솔루션을 활용해 농장의 상태를 체크하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한다. 데이터와 시스템에 입각해 과학적인 농사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 낮시간에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스트레스를 받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스마트팜에서는 광도(光度)에 따라 적절한 투과율을 지닌 ‘스크린’이 햇빛의 양을 조절하는가 하면 물방울을 분사하는 ‘포그’ 장치가 내부 습도도 알맞게 유지해주고 상시 적절한 농도의 CO₂를 유지해 연중 평균 10브릭스 이상의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일반적으로 5월 초면 딸기 출하량이 줄어들지만 스마트팜으로 생산된 딸기는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 덕에 날씨가 풀릴수록 오히려 수요가 증가한다.

실제로 지난해 4월과 5월 전체 딸기 매출에서 ‘스마트팜 딸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3%, 17.8%로 딸기 제철인 1월과 2월의 매출 비중 2.8%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4월1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팜 딸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6% 증가했으며, 딸기 내 스마트팜 딸기 매출 비중도 지난해 8.3%에서 올해 10.4%로 2.1%P 증가했다.

김승찬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스마트팜 딸기의 가장 큰 장점은 양질의 상품을 시즌 막바지인 5월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이라며 “향후 스마트팜 농작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한 스마트팜 과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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