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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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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4. 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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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각가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페이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에서 제시된 송금 수수료 축소 방안 확정시 가파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 광고 매출은 알림톡 파트너수 증가, 샵탭 광고 트래픽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카카오 신규 광고 상품 출시, 카카오톡 채팅방 내 결제 기능 도입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51%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카카오페이 결제 매출이 반영된 기타매출 역시 163%증가하며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커머스·기타(페이·모빌리티) 매출 성장은 매우 견조하고, 게임·뮤직 부분 매출 부진을 반영해도 올해 매출 성장률은 17%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비용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감소해 2분기부터는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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