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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中 ‘보아오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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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3. 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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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보아오(博鰲)포럼’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원장이 보아오포럼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최 위원장은 29일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 처음 열리는 ‘한중 CEO(최고경영자) 대담’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핀테크 산업 성장을 포함한 산업혁신, 기술융합, 고령화, 무역장벽 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양국 경제·금융인의 제3국 시장 진출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최 위원장은 또 태국 중앙은행의 위라타이 산띠쁘라홉 총재와 면담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국은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지급결제 인프라 개편 등 양국 금융당국 간 협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금융사의 현지진출 활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최 위원장은 포럼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금융에 미치는 변화·혁신과 시장 규제, 금융 포용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올해 5월 23∼25일 개최될 ‘한국 핀테크 위크’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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