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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사상 첫 연간 영업익 1조 돌파… 4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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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01.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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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중국 상하이 빠바이반 백화점의 LG생활건강 ‘후’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매출 1조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13.9%·23.5% 성장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4분기 실적이다.

화장품사업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화장품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럭셔리 브랜드 ‘후’가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생활용품사업도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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