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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시사점’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질의 일자리가 제한된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25∼29세 청년 인구가 2015년부터 증가하면서 일자리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5~29세 생산가능인구는 2014년 328만명에서 올해 343만명으로 15만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10월까지는 청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고용률·실업률이 같이 증가했다. 이후 늘어나는 청년인구 대비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해 고용률은 줄고 실업률은 늘었다.
고용부는 “2021년 이후 20대 청년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해 일자리 경쟁은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한정된 양질의 일자리와 2033년까지 15세 이상 인구의 지속 증가 등으로 청년층의 고용문제가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좋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채용관행 개선과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오는 2026년까지 15세 이상 취업자는 190만명 증가하고 고용률은 1.4%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하지만 해외생산 확대, 산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점점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2만명)과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12만명) 등에서 높은 수준의 취업 증가가 예상된다. 전자(2만5000명)는 데이터 처리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 증가로, 의료용 물질·의약품(2만4000명)은 보건 수요 확대로 고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조선업 등 기타운송장비(4만1000명), 의복(3만1000명), 섬유(1만2000명)) 등은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