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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어업인 요람 농수산대학, 2018년도 신입생 5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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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7.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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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청년농업인의 등용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이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농대는 2018학년도부터 4개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3개 학과를 분과해 총 18개 학과를 운영하며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해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농대는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기능적으로 통합교육이 가능한 융복합계열을 조성해 농수산비즈니스학과, 농수산가공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수출농업, 곤충산업 등 미래수요를 반영해 원예환경시스템학과, 산업곤충학과도 새로 만들었다.

대가축학과를 한우학과·낙농학과로,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산림조경학과를 산림학과·조경학과로 분과했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재 교육과정도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와 관련 올해 2월부터 전공별 주임교수와 해당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정 개편 추진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2018학년도 교과목을 2017학년도 대비 53% 증가한 526개로 확대하고,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수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분야 교과목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한농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550명 중 20%를 농수산인재전형으로, 10%는 도시인재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일반전형으로 뽑는다.

농수산인재전형은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 가능하며, 농수산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이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일정은 농수산인재 전형과 동일하다. 단 특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김남수 총장은 “이번 신입생 모집은 변화하는 농수산업 현장의 흐름에 맞게 신규학과를 개설해 한농대의 책임감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면서 “청년 농어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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