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회에 양해 구하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발표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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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청와대는 전병헌 정무수석이 국회를 찾은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 경력이 있는 인사는 원칙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발표된 4개 부처 장관의 인선을 지난 25일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논란으로 인해 인선 발표가 다소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비서실장의 사과와 양해, 그리고 주말 사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한 정무적 노력과 기다림, 그런 것들이 야당과 국민께 협치를 위한 새 틀을 마련하는 진정성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랐고, 야당이 그런 점을 충분히 이해해줘서 오늘 발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야당과 대화하고 있는 중에 우리가 인사 발표를 하는 것은 야당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진정성이 반영됐다”며 “어제(29일) 국회와 야당의 반응을 보고 오늘 정도는 발표해도 우리의 진심을 충분히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