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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안정 유의, 통화정책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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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5.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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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봉 두드리는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제공=연합뉴스
금융통화위원회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통위는 앞으로 세계경제가 미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신흥시장국 상황, 국제유가 움직임,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달과 같은 1%를 나타냈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겠다”며 “금융안정에도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국의 통화정책·금융·경제상황 변화, 기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 가계부채 증가세,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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