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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KB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엔 개막식 1시간 전부터 3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다. 이날 하루만 2만여명이 일자리를 찾으러 왔다. 오스템임플란트·한샘·다이소아성산업·동성모터스 등 260여 개의 우량 중견·중소기업이 참가, 1500여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부스에는 새로운 직장이나 취업정보를 얻으려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교복을 입고 온 학생, 제대를 앞둔 군인,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알짜 취업정보와 컨설팅을 받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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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관심을 많이 끈 곳은 일자리와 우수인재의 맞선이 이뤄지는 채용관이다. 고졸취업자를 위한 ‘특성화고 전용 컨설팅관’과 청년구직자를 위한 ‘청년컨설팅관’, 재취업자나 전역 예정 장병,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채용관과 중·장년컨설팅관도 함께 운영됐다.
다채로운 체험관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고용정보원 주관 직업체험·진로탐색의 운영부스, 직무능력적성(JAT-P)검사,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도 진행됐다. 미래진로상담을 위한 청년버스, 취업특강, 취업이벤트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한편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를 둘러보며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청년구직자들에게는 희망취업을, 기업에게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