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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여기도 있다…SUV 히어로 ‘미스터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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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4. 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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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TV 광고 중 ‘미스터 니로’ / 제공=이노션 월드와이드
기아차의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니로는 ‘세상에 없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파워·지구력·여유로움·안정성·정숙성·신뢰·친환경성이 바로 그것이다. 니로 TV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월드와이드는 여기에 초첨을 맞춰 ‘미스터 니로’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미스터 니로는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시크한 히어로다. 니로(NIRO)라는 이름은 극대화된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Near Zero: 제로에 가까운, 무결점을 지향하는)’와 한층 강화된 SUV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Hero: 영웅)’를 더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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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TV광고 중 / 제공=이노션 월드와이드
니로는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SUV로서 ‘더 스마트 SUV’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생했다. 1.6 GDi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한 합산출력 141마력의 강력한 파워, 19.5㎞/ℓ의 동급 최고 연비, 270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누리는 여유로운 공간성은 그동안 소형 SU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품성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러한 니로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젊은 타겟을 고려해 쉽고 스타일리시한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며 “의인화라는 기법을 통해 파워·연비·공간성 외에도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 등 자칫 딱딱한 설명이 될 수 있는 차량의 여러 특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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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TV광고 중 / 제공=이노션 월드와이드
미스터 니로는 시크한 인물이지만 광고 촬영 현장은 그가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들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SUV 최고 연비를 표현하기 위해 수십분을 전력으로 달리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넓은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양 옆에 미녀 모델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을 때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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