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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복권은 팔린다…올 상반기 1조7700억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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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8.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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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복권 판매동향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복권판매액이 1조7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판매액(재무결산기준)은 1조7700억원으로 2015년 판매계획대비 51.5%를 판매했고, 복권기금은 7198억원을 조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권별 판매동향을 살펴보면 온라인복권은 올해 상반기 1조6111억원을 판매해 지난해에 비해 910억원 늘었다. 반면 판매비중은 91%로 2014년(92.9%)에 비해 줄었다.

같은 기간 인쇄복권은 942억원, 결합복권은 485억원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03억원, 7억원이 증가했다. 전자복권은 지난해보다 71억원이 늘어난 162억원을 판매했다.

한편 복권 판매 등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에는 서민 주거안정지원 5672억원, 요보호아동·장애인·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 복지사업 4464억원, 소외계층 문화예술진흥 634억원, 국가유공자 복지 112억원 등 총 1조627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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