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 ‘지방정부 회의’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지속가능한 물관리 실행계획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김관용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국내인사와 Dogan Altinbilek WWC부회장, Bert Diphoorn UN-Habitat 이사, Gustavo Petro 콜롬비아 보고타시장 등 국외인사 및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13일 오전 물관련 시설견학 후 오후 2시 경주HICO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Dogan Altinbilek WWC부회장 등 국외인사의 기조연설, 시장패널, 물과 도시에 관한 대화, 대구 경북의 물관리정책 소개,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행동 계획’ 선언문을 채택하고 세계 각 지방정부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13일 오후 1시 30분 경주HICO 1층 회의장 및 실내외 전시장에서 국내외 시민단체, NGO, 여성, 청년, 원주민, 대학생,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포럼’을 개회했다.
물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를 시작으로 참여와 실천을 통한 시민행동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7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1개국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세계어린이 물포럼, 세계청년 물의회 대학생 사례대회, 여성 사전 컨퍼런스, 원주민의 물 관련 지혜, 물 윤리헌장, 지역 시민사회 참여활동 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 밖에 오전 8시에 경주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륙별 국가별로 물 문제관련 정보교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별 과정’을 개회해 각 지역별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특화 주제를 논의하게 된다.
정치적 과정의 핵심인 ‘장관급과정 회의’가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외교부장관 프랑스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회되어 제 7차 세계물포럼 핵심가치 ‘실행’을 반영한 ‘장관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한편 ‘세계물포럼 문화행사’가 경주 HICO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합창, 락밴드, 국악, 양악 등과 태권도, 마술, 비보이 공연 등 세계물포럼을 찾아오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의 다양한 공연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문화행사는 국민 참여형 축제로 포럼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공연 시간도 세션 브레이크 타임에 배치해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물포럼이 개최되는 일주일 동안 모두가 각각의 지역별 국가별 상황에 맞는 물문제에 대한 최적의 실행 방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도의 날을 맞아 경북의 역사문화 자연경관 및 산업시설 등을 통해 경북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