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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다음카카오 출범식을 개최한다. 다음카카오는 이석우 카카오 대표와 최세훈 다음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로, 경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음카카오는 비상장사인 카카오가 코스닥 상장사인 다음과 합병해 우회 상장하는 형태다.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는 김 의장(지분율 22.23%)이며, 2대 주주는 케이큐브홀딩스(17.6%)다. 김 의장은 케이큐브홀딩스는 지분 100%를 보유해 사실상 다음카카오 지분 40% 가까이 소유하게 된다.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포털 서비스 등 PC 사업부문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한 카카오톡 등의 플랫폼에 PC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다음카카오 출범으로 국내 포털시장을 독식한 네이버를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음카카오 출범을 앞두고 네이버가 4년 만에 검색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참고자료] 다음카카오 출범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_02](https://img.asiatoday.co.kr/file/2014y/10m/01d/20141001010000731000020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