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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영업현장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5만3000여명의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영업정지 기간 이탈한 가입자(14만8710명)를 모두 되찾았다. 주말 영업실적을 더하면 이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기간 KT의 일평균 가입자 수는 약 1만1700여명으로 경쟁사의 실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단독 영업기간 일평균 가입자 규모는 각각 6262여명과 8499명이다.
임헌문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이날 “단말기 구매비용 부담을 현저히 낮춘 저가폰 전략이 ‘번호이동 인기몰이’의 비결이라며 ”이라며 “번호이동 고객 중 출고가 인하 기종 가입 비중이 43.1%에 달한다”고 말했다.










